Study/아티클스터디

📰[아티클스터디]No.7 UX 디자인의 핵심 원칙! 근접성(Proximity)이 뭐야?

예진이 2025. 3. 23. 18:44

UX 디자인의 원칙, 근접성(Proximity)

최근 브런치에서 "UX 원칙 - 근접성(Proximity)" 에 대한 아티클을 흥미롭게 읽어서 이번 아티클 스터디 주제로 좋겠다 싶어서 들고 왔습니다서!! 디자인을 공부 하다 보면 "예쁘게" 보이는 것에 집중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정보의 구조화와 사용자의 인지 방식에 맞춘 설계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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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글의 내용을 요약하고, 인상 깊었던 부분, 그리고 나만의 인사이트를 정리해볼게요잇🫣

 

UX 원칙 - 근접성 Proximity

근접한 개체들은 동일한 개체로 인식된다 | 근접성은 서로 가까이 있는 디자인 요소는 유사한 기능이나 특성을 공유하는 동일한 그룹으로 인식된다는 원칙이다. 사람들은 요소들의 거리가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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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요약

 

근접성(Proximity)

: 게슈탈트 이론의 지각 원리 중 하나로, 서로 가까이 위치한 디자인 요소는 유사한 기능이나 특성을 공유하는 동일한 그룹으로 인식된다는 원칙

  • UI/UX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정보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 요소들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색상이나 모양의 유사성을 압도하는 강력한 시각적 단서
    • 유사한 형태와 색상들의 요소들이라도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다른 그룹으로 묶임 
  • 인터페이스 스캔과 파악을 도와줌
  • 컨트롤과 콘텐츠(텍스트, 이미지 등) 간 관계 표현 -> 여백과 공간으로 표현
  • 텍스트 그룹(단락 및 섹션) 나누고 연관된 요소 간 거리 가까이하고, 연관이 없을 경우 걸리를 멀리 배치 
  • 여러 텍스트 필드 입력폼에서는 근접성 고려해 디자인
  • 닐슨노먼그룹 - 근접성을 통해 그룹화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하면 사용자는 빠르게 작업 수행 가능

✨ 인상 깊었던 부분

  • 디자인의 본질은 ‘구성’이다:
    단순히 예쁜 것보다 정보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 타이포그래피와의 연계:
    사람들은 인터페이스에서 긴 글을 읽기 싫어하기 때문에, 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긴 글을 단락으로 나누고, 문장은 단락과 함께 그룹화됩니다.

💡 얻은 인사이트

 

이 글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건, 디자이너는 단순하게 예쁘게 화면을 꾸미는 사람이 아니라 정보의 흐름을 설계하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사용자가 무엇을 먼저 보고, 어디서 멈추며, 어떻게 이해할지를 고려하며 화면을 구성하는 일이 UX 디자인이라는 것을 다시금 새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디자인할 때마다 단순히 보기 좋은 구성보다는,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구성’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생각해보면 되게 일반적이고 쉬운 이야기인데 막상 직접 디자인할 때는 무심코 놓쳐버릴 수 있는 것이 "근접성"인 것 같아요. 폰트의 계층 구조, 여백과 같은 이런 요소들을 통해 사용자가 더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뭔가 대단하고 극적인 요소가 아니라 이런 아주 사소한 부분이 사용에 영향을 주는 게 재밌지 않나요😂

원문의 작가(글쓴이)님 아티클은 간간히 찾아보는데 유익한 내용들 뿐만 아니라 예시도 같이 Don't/Do 로 표시와 함께 구성되어있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으니 여러분도 읽어보시길..